군위·의성·청송·영덕 선거구
제21대 총선 군위·의성·청송·영덕군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거머쥔 강부송(53·사진) 국회의원 후보자가 26일 출마의 변을 밝혔다.강 후보는 “지난 수개월간 코로나19로 지역 경제활동이 멈춰 주민들은 정치보다 먹고사는 문제해결이 더 절박한 지금, 이 어려움을 지역민과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아 함께 해결해 보고자 위기에 더 강해지는 대한민국의 강한 어머니의 각오를 안고 지역의 집권여당 여성 최초의 국회의원 출마자로 당당히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또한 “소멸되고 있는 농산어촌에서 먹고사는 문제와 큰 틀에서 서민들과 중소상인들을 포함한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이 돼 줄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는 궁극적으로 정치속에서 해결돼야 하고 지역민들의 정치 참여만이 그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며 “강고한 보수주의, 한정 지역주의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타파하고 당당하게 지역민주주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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