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중기청, 26일부터 모집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및 경제 환경 속에서도 오래 동안 영업을 유지해온 가게와 소공인을 찾는다.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26일부터 ‘2020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은 오랜 기간 지속가능한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선정, 추가 성장을 돕고 성공모델을 널리 알려 선순환 생태계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각각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업력을 이어오고 있는 곳이다.
혁신 의지, 차별성 및 우수성, 성장역량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특히 그동안 음식점업과 도·소매업으로 한정하던 백년가게의 경우 올해부터 모든 업종(단일제조업 및 정책자금 융자제외 업종 제외)으로 확대해 수리업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세탁소, 이·미용실 등)도 추가됐다.
또 기존 소상인과 소기업으로 한정하고 있던 신청 대상 기업 규모를 중소기업까지 확대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국민추천제’를 통해 국민 누구나 우수 소상공인을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으로 추천 가능하다.
최종 선정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들에게는 맞춤형 컨설팅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 온라인 몰 입점 및 기술개발, 혁신형소상공인자금 활용 시 금리 인하 등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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