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 산학협력단, 봉화군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 이희원기자
영주 동양대 산학협력단, 봉화군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 이희원기자
  • 승인 2020.0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튜타워 전경
영주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봉화군과 함께 다음달 20일까지 봉화군 경북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봉화군이 2020년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발굴해 창업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지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 창업자이며, 지역특성 및 역량에 적합한 창업지원 분야를 발굴해 사업 참여기간 중 봉화군 내 창업(사업자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여자의 창업계획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사업성 및 파급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자를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1인 최대 1200만원 내외의 창업자금과 창업활동 공간 지원, 매월 6~8시간 이상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사업을 추진하는 협력단은 지난 10여년간 지역의 청년창업가 육성 및 발굴했으며, ‘YES 창업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창업멘토링, 창업특강, 창업캠프, 창업교과목 운영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양대는 본 프로그램과 더불어 경북도, 영주시와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창업사관학교 운영사업 및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비청년창업가 지원사업」의 추진을 통해 지역의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운영해 지속적으로 청년창업가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오는 4월 20일 오후 5시까지 협력단으로 우편(영주시 풍기읍 동양대로 145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박진표 협력단장은 “지역 내 우수한 청년창업가 발굴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청년창업가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질의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