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식품 공중위생업소 위생안정 총력
  • 김영호기자
영덕군 식품 공중위생업소 위생안정 총력
  • 김영호기자
  • 승인 2020.03.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덕군은 지난 25일까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과 공중위생업소에 손소독제 3580점과 위생마스크 1273점 등 총 4853점을 긴급 지원했다.

군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식품접객업(일반·휴게·제과점) 1273개소와 제조업(식품제조·즉석판매) 195개소 및 숙박업, 이미용,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 257개소에 위생물품을 지원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위생업소의 경우 방역과 경제 위축 등 어려움이 많아 지원을 하게 된 영덕군 이희진 군수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에게 어려운 시기인 만큼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 돼야 하므로 위생용품 지원을 계기로 영업주와 종사자의 위생의식 향상과 안전한 음식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내 유흥시설 64개 업소는 지난 24일부터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운영을 중단했으며 이에 따라 영덕군은 지역 내 유흥시설 운영상황을 내달 5일까지 영덕경찰서와 합동으로 매일 점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