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 선거구
김영식<사진> 4·15총선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대표공약 중 하나로 ‘도-농 상생형 농산물직거래 IT플랫폼 구축’계획을 발표해 주목된다.
김영식 후보는 지난 30일 “구미시는 막대한 농업 생산력과 구미공단이라는 막대한 농산물 소비시장을 함께 가진 전형적인 도-농 복합형 지역”이라며 “이 두 요소를 상생 모델로 결합하는 것이 농산물 직거래 플랫폼의 역할”이라 밝혔다.
김 후보는 “입주업체 2천80개, 고용인원 9만8000여 명에 이르는 구미공단은 막대한 식자재를 품목에 따라 도매시장 또는 소매시장에서 구매하는데, 지역 내 직거래를 통해 유통마진의 20~25%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며 “이 유통마진의 절반인 10% 이상은 농민에게, 나머지 절반인 10%이상을 기업체들에게 돌려주는 것이 이 공약의 핵심”이라고 김 후보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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