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에 불출마하는 여야 5선 이상 중진 의원들이 30일 ‘일하는 국회법’을 전격 제안했다. 이들은 ‘식물국회’, ‘동물국회’로 비판 받은 20대 국회를 비판하며 임기(5월29일) 내 법안 통과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석현(6선)·원혜영(5선), 미래통합당의 김무성(6선)·정갑윤(5선)·정병국(5선) 의원, 더불어시민당의 이종걸(5선) 의원, 미래한국당의 원유철(5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년 이상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회한만이 남는 침통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곧 다가올 21대 국회에 대해서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이대로의 정치문화, 제도로서는 21대 국회도 공전을 거듭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총선 결과가 나오기 전, 지금이 개혁을 위한 마지막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 여야 중진 의원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0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기 전에 다음 사항에 대해 개혁을 이뤄내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석현(6선)·원혜영(5선), 미래통합당의 김무성(6선)·정갑윤(5선)·정병국(5선) 의원, 더불어시민당의 이종걸(5선) 의원, 미래한국당의 원유철(5선)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년 이상 국회의원으로 일하면서 회한만이 남는 침통한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들은 “곧 다가올 21대 국회에 대해서도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서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라며 “이대로의 정치문화, 제도로서는 21대 국회도 공전을 거듭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1대 국회 총선 결과가 나오기 전, 지금이 개혁을 위한 마지막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 여야 중진 의원들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20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기 전에 다음 사항에 대해 개혁을 이뤄내자는 데 의견이 일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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