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공포를 선사한 ‘대탈출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대탈출3’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3%를 기록했다. 이는 ‘대탈출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2.9%, 최고 3.2%로 종편과 케이블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어둠에 익숙해진 뒤에도 바로 앞에 있는 사물조차 제대로 분간할 수 없는 완벽한 어둠은 탈출러들은 물론, 지켜보는 시청자들에게도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어둠 속에서 갑작스럽게 존재를 드러낸 영혼들의 모습은 역대급 공포를 선사했다는 평이다.
또한 ‘전서체’, 미스터리 동호회 ‘귀사모’ 티셔츠, 베낭 등 지난 시즌 1 ‘악령감옥’ 편을 연상케 하는 장치와 단서들이 연이어 발견되며 탄탄한 ‘대탈출’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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