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재정전략 회의 개최
85건 지역현안 건의사업
4751억 확보 방안 모색
85건 지역현안 건의사업
4751억 확보 방안 모색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중앙정부의 내년도 예산편성지침 의결에 따른 2021년도 국가지원 지역현안 건의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방안을 위한 재정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은 85건 4751억 원으로 문화관광체육분야에 △경주 옥산서원 교육관 및 역사문화단지 조성 △경주 양동마을 저잣거리 조성 △2014년부터 시작한 신라왕경 핵심유적복원정비 총사업비 9450억 원으로 현재까지 확보된 예산은 총사업비 대비 32%에 불과해 사업추진 속도가 늦어 지난해 국회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특별법이 제정돼 특별법 취지에 맞는 예산 신규코드 부여와 매년 안정적인 예산 400억 원 이상 지원 건의와 △신라금속공예지국 조성사업 등이다.
농림해양축수산분야 계속사업으로 △연안정비사업 168억 원, 어촌뉴딜사업 112억 원, 신농업혁신타운 156억 원을 비롯한 11개 사업에 대해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SOC사업분야 및 기타분야에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 △영천∼신경주 복선전철화 △농소∼외동간 국도4차로 건설 △현곡 소현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양남∼감포간 국도4차로 확장 등 42개 사업의 굵직굵직한 대형 사업에 대해 국토부와 기재부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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