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구단은 31일 양동근(39)이 은퇴를 선택해 17년 간의 프로 선수 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고 발표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양동근은 리그 조기 종료 이후 구단 및 코칭스태프와 회의를 거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향후 양동근은 1년 간 코치 연수를 거쳐 지도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예정이다.
양동근의 공식 은퇴식은 최근 코로나19의 심각성을 고려해 2020-21시즌 홈 개막전으로 미뤘다. 이날 은퇴식과 함께 양동근을 상징하는 번호 6번의 영구결번식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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