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산업·주거·상업용지
분양 앞두고 입주문의 쇄도
시, 연구개발 인프라 기반
복합자족신도시 조성 박차
5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산업용지와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의 분양을 앞두고 산업용지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입주 문의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분양 앞두고 입주문의 쇄도
시, 연구개발 인프라 기반
복합자족신도시 조성 박차
포항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관심은 뜻밖이다며 차질없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포항경제자유구역) 조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융합기술산업지구는 포항시 북구 대련리와 이인리 일대 148만㎡(약 45만평)에 3847억 원을 투입해 개발되는 복합자족형신도시로, 2008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의해 지정된 지 10년 만인 2018년 11월 첫 삽을 뜬 후 현재 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포항의 풍부한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기반으로 바이오, 그린에너지, 신소재 분야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산업시설을 비롯해 상업시설·업무시설·주거시설 등이 함께하는 미래형 복합자족신도시로 조성하고 있다.
또한 100만 동남권 경북도민의 행정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경북도의 제2청사격인 환동해지역본부의 유치가 확정되는 등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도약하고 있는 가운데 토지분양과 관련 펜타시티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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