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증가율 TK와 2배 차이
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01명 많은 9887명으로 늘었다. 주춤하는듯 보였던 코로나19 확산세는 연일 100명 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특히 이날 하루 발생한 확진자 중 절반 이상(51.5%)이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전체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52명 많은 1042명으로 늘었다. 100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중 서울은 24명 전날보다 많은 474명, 인천은 5명 많은 69명, 경기는 23명 많은 499명으로 늘었다.
수도권의 일일 증가세는 대구·경북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이는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처음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