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누적으로 쓰러졌던 권영진 대구시장이 입원 엿새 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실신해 경북대병원에 입원했던 권 시장이 이날 시청으로 공식 출근했다.
권 시장은 공식 업부 복귀에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8시 시청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코로나19 방역 정책 및 경제 정책 전반과 관련한 2시간 가량의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다만, 권 시장이 아직 기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1일 열린 코로나19 관련 정례브리핑 자리에는 채홍호 행정부시장이 나와 브리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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