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임무 수행 잘했다
  • 김무진기자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임무 수행 잘했다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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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협조 요청에 운영
3주간 완치율 76% 기록
총 373명 중 284명 퇴소

대구시가 코로나19 경증환자 수용을 위해 마련한 경북대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80% 가까운 완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달 8~28일 경북대 기숙사인 첨성관을 제2생활치료센터로 지정, 운영한 결과 확진자 373명 입원에 병원 이송 10명, 타 센터 이송 79명을 제외한 총 284명이 치료 후 퇴소해 완치율 76%를 기록했다.

앞서 대구시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자가 대기 환자가 크게 늘자 경북대 측에 협조를 요청, 승낙을 얻어 대학 기숙사를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해 왔다.

경북대 생활치료센터는 이동호 대구시 건설본부장이 운영단장을 맡아 대구시 직원들과 함께 환자 입·퇴소 및 이송, 각종 물품·급식 지원 등 업무를 수행했다.


또 행안부 등 중앙부처의 행정 지원 및 대구 북부경찰서의 경비지원, 육군 제50사단 병력의 식사 및 물품 전달 지원, 경북대병원 의료지원(센터장 경북대병원 이재태 교수) 등 하루 평균 160여명의 인원이 입소자 관리와 지원 업무에 참여했다.

특히 경북대 총학생회도 방호복을 착용하고 식사 배달 등 자원봉사를 펼치며 많은 도움을 줬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경북대 및 경북대 학생들의 배려로 많은 환자들이 완치돼 일상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생활치료센터 운영을 위해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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