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옥기)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기계임대사업소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결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영농철 인력난 가중 및 적기 영농의 어려움이 예상되는데 따른 것이다.

시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본점 서부지점 동부지점 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트랙터 농용굴삭기 논두렁 조성기 등 총61종 435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기간은 지난1일부터 7월31일까지 4개월 간 한시적으로 임대료 50%를 감면한다.

김옥기 소장은“이번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통해 영농 현장 농업기계 사용 촉진 및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