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취소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지난달 27~30일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주문을 받은 노동조합은 이날 친환경 딸기 50여 박스(1박스 1kg), 양송이버섯 60kg 등을 판매함으로써 농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작은 힘을 보탰다.
박미정 위원장은 “농업인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등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차단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동조합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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