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익<사진>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1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취임행사를 하지 않고 주요 시설의 운영상황 파악 및 부서별 현장 보고로 대신하는 현장 취임을 실시했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대응지침’에 따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공단 산하의 다중이용시설 일제 휴장, 시설별 일일 방역에 나서는 등 전염병 지역사회 차단에 최선을 다했다.
제8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채동익 이사장은 “비상시기에 형식적인 취임식은 의미가 없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업무에 즉시 임해서 시민 생활에 밀접한 공단의 현장을 챙기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그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영남대학교대학원 자치행정과 석사, 구미시의회사무국 국장, 경제통상국 국장을 역임했고
대통령표창을 비롯해 홍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