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지사는 관할지역(624㏊)에서 태풍으로 막힌 용배수로 구간에 굴삭기 등의 장비를 이용한 준설작업(약 150개소·50㎝)을 시행, 원활한 용수공급 및 배수가 가능토록 했다.
포항·울릉지사는 또 용수공급, 수리시설 관리 및 점검, 비상시 구역 모니터링 업무 등을 수행하는 수리시설 감시원을 모집해 심사과정을 통해 111명을 선발했다. 임금 총액은 연 5억여원으로 농어촌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어민들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요구와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으며 가뭄, 태풍 등 비상 상황시에는 관할 구역, 시설물에 대한 수시적 감시와 신속한 상황보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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