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차재용·전병우↔키움 추재현과 2대1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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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차재용·전병우↔키움 추재현과 2대1 트레이드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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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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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4회말 무사 상황에서 롯데 2루수 전병우가 키움 박병호의 뜬 공을 놓치고 있다. 뉴스1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가 2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는 6일 내야수 전병우, 투수 차재용을 키움으로 보내고 외야수 추재현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179㎝, 89㎏의 체격을 갖춘 추재현은 1999년생으로 2018년 신일고를 졸업하고 2차 3라운드로 키움에 입단했다. 좌투좌타의 외야수로 지난해 퓨처스리그 올스타에 선정됐을 만큼 장타와 출루에 능하고 강견을 지닌 선수로 평가받는다.

성민규 롯데 단장은 “추재현은 고교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선수”라며 “3학년 시절에는 OPS 전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타석에서의 생산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뛰어난 볼넷/삼진 비율이 강점이다. 현재보다 미래를 내다본 트레이드”라고 설명했다.

키움 유니폼을 입게된 좌완 차재용과 내야수 전병우는 각각 2015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롯데에 지명된 선수다.

부천고를 졸업한 좌완 차재용은 통산 4시즌동안 불펜투수로 16경기 16이닝을 던져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63을 기록했다.

개성고와 동아대를 나온 내야수 전병우는 통산 2시즌동안 56경기에 출전해 117타수 29안타(타율 0.248) 3홈런 13타점의 성적을 냈다.

김치현 키움 단장은 “차재용은 구단에서 지켜봐온 투수로 재능이 상당히 많은 선수”라며 “전병우도 장타율과 출루율이 우수해 타선에서의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환경이 두 선수의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다. 모두 좋은 활약을 펼쳐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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