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학장 전동흔)은 지난 16일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에 교육용 기자재인 책걸상 100여 개를 기증했다.
이 대학은 최근 `교육선진화방한’의 일한으로 교내에 있는 책걸상과 냉·방기를 모두 교체했으며, 그중에 재활용이 가능한 깨끗한 책걸상을 선별하여 시안미술관으로 보내게 됐다.
기존 책걸상은 매년 대학생들의 평균 신장상승과 신체발달로 인해 교육 기자재로써의 재 역할을 충분히 못하던 터에 이루어진 것 이여서 의미가 색다르다.
현재 경상북도박물관협회 소속으로 활동 중인 경북과학대학 박물관과 구자봉교수와 시안미술관 변숙희 관장의 오랜 인연으로 인해, 이번 책걸상들은 대구·경북권내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의 교육 기자재로 새롭게 빛을 보게 됐다.
칠곡/박명규기자 p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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