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 김기동 이장에 표창
청도소방서(서장 전우현)는 7일 오후 청도소방서에서 화재 시 적극적인 조치로 인명구조에 크게 기여한 공으로 김기동(59) 이장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동 이장은 지난 3월 23일 오전 8시 30분께 청도 매전면 관하2리 한 주택에서 이웃 이모(73)씨가 아궁이에 불을 지피다 옷에 불이 붙은 채로 쓰러져 있는 위급상황을 목격하고 맨손으로 옷을 벗겨내고 불을 끄고, 집으로 뛰어가 아내의 휴대폰으로 구급차를 부르게 하여 이 씨를 병원으로 이송시켜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