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소방서가 오는 4·15 총선을 맞아 투·개표소 등에서의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8일 수성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부터 총선 개표 종료 때까지 수성구 및 달성군 가창면 지역 투·개표소 126곳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599명, 47대의 차량 등을 각각 투입해 특별경계근무를 선다.
앞서 수성소방서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투·개표소 126곳에 대한 소방·건축·전기·가스시설 등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소화기 사용법 등을 알려줬다.
김정철 수성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각종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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