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동구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최고기관에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민·관 합동 인증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면 및 현지실사를 통해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을 인증(유효기간 2년)한다.
동구는 ‘규제행정 기업체감도 설문조사’ 최초 시행, 대구혁신도시 입주기업 대상 ‘일대일 찾아가는 방문상담’ 등을 통한 기업 규제 불편을 적극 해결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 수요자 중심 상·하수도 요금체계 개선, 문화누리카드 재충전 혁신시스템 도입 등 적극 행정을 펼친 점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 및 대구시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 올 1월 행안부 주관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 등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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