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발전 공약 봇물… 과열양상 ‘고개’
  • 손경호·김무진·김영수기자
대구지역발전 공약 봇물… 과열양상 ‘고개’
  • 손경호·김무진·김영수기자
  • 승인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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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대기업 가전로봇 공장 유치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
‘혁신의 메카 달성’ 공약 발표
‘메니페스토 공약 실천 선언’
“의료진에 대한 예우·보상 필요”
북구지역 전통시장 현대화 제시
박사모, 강대식 후보 지지

4·15총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저마다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각 단체들의 후보 지지선언과 자질논란도 제기돼 과열양상을 빚고 있다.

4·15 총선 대구 수성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구미에 대기업 가전 로봇 공장 유치 등 공약을 내놨다.

김 후보가 제시한 공약은 △국내 3대 대기업 가전 로봇 공장 구미 유치 △대구에 대규모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정책 수립 역할의 ‘코리아팬데믹연구소’ 설립 △대통령 직속 ‘공정·공평·공존위원회’ 설치 △미래형 자율주행자동차 산업 ‘국가 기간산업’으로 육성 등 크게 4개다.

미래통합당 달서을 국회의원 후보 윤재옥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주관 20대 국회 ‘공약이행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에 대해 윤 의원은 “무엇보다 주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의정활동에 임해왔는데, ‘공약이행 우수의원’선정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당선이 된다면 21대 국회에서도 더 낮은 자세로 현장을 찾아 문제를 듣고,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해결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는 경제분야 두 번째 약속으로 ‘혁신의 메카 달성’ 공약을 발표했다.

추 후보는 △비슬밸리 제조혁신클러스터 구축 △국가산업단지를 대구 경제의 중심축으로 육성 △우량기업 유치 및 지역인재 채용 활성화 △기존 산업단지와 신산업거점의 균형발전 등을 약속했다.

추 후보는 “달성군에는 테크노폴리스와 대구국가산업단지가 있으며 이러한 신성장거점을 어떻게 하나의 첨단 산업벨트로 묶느냐에 따라 대구 산업의 미래가 결정된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산업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다른 지자체를 배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대구 북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는 ‘메니페스토 공약 실천 선언’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메니페스토 실천 선언 첫 번째로 ‘의료융합 R&D 및 스마트 웰니스 산업특구 조성’을 약속했다.

김 후보는 “경북농업기술원 이전이 결정된 만큼, 후속지를 의료R&D, 스마트웰니스 및 의료관광까지 포함한 의료 산업특구로 조성할 것”이라며 “칠곡경대병원과 연계하고, 대구보건환경연구원,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까지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후보(대구 달서병·사진)는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의 의료진들에 대한 적절한 예우와 보상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양금희 대구 북구갑 미래통합당 후보는 두 번째 공약으로 ‘북구지역 전통시장 현대화’를 제시했다.

양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시장상품 품질보증제도’ 도입, ‘앱을 활용한 배달지원서비스’ 제공, ‘주차시설 구축’등 전통시장 현대화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북구 전통시장상인회 분들과 잘 논의해 북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대구시민이 찾는 시장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고(故) 허영구 원장은 이러한 환자들을 진료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안타깝게 코로나에 감염된 것이다”면서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헌신한 고(故) 허영구 원장을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의사상자법)’ 제1조 등에 따라 즉각 의사자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은 강대식 대구 동구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강대식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선언에는 전미홍 박사모 중앙부회장과 김연구 박사모 고문, 이종운 박사모 조직위원장, 노재하 박사모 법률자문위원장, 노상권 중앙상임고문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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