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최대 3억900만원 사업비 지원
대명공연거리 일대 거점으로 진행
대구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0지역문화 생태계 구축’ 통합공모사업에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남구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대명공연거리 일대 거점으로 진행
문체부에서 최초로 시행한 이번 공모사업에서 전국 29개 기초지자체가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대구 남구를 비롯해 부산 수영구, 인천 연수구, 강원 태백시, 전북 고창군 등 5개 기초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각 지자체는 연간 최대 3억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의 문화 시설과 프로그램, 문화 매개자와 문화 참여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들을 통해 해당 지역에 맞춤형 문화정책이 펼쳐질 수 있는 문화안전망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의 주관하에 오는 5월부터 대명공연거리 일대를 거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인생나눔교실: 다거점 길위의 인생나눔학교 △문화이모작: 길위의 학교 로드스꼴라 △신중년 문화예술교육: HI-STORY △무지개다리 사업: IN-STORY △문화가 있는 날: RE-STORY △지역문화인력 배치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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