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사업지 발굴 지원 확대
한국감정원은 자율주택정비사업의 활성화 및 신규 사업지 발굴을 위해 설계 공모 및 사업성 분석 지원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12일 밝혔다.자율주택정비사업은 노후화된 단독·다세대주택·연립주택의 소유자 2명 이상이 합의를 통해 주민합의체를 구성하고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한국감정원은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의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건축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으로 구성된 권역별 전문가 인력풀(Pool)을 구성해 자율주택정비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 신규 주민합의체 구성 70곳, 사업시행인가 50곳, 착공 35곳, 준공 30곳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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