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맥주업체 적발… 판매 중단·회수
  • 손경호기자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맥주업체 적발… 판매 중단·회수
  • 손경호기자
  • 승인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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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맥아를 사용해 제품을 제조한 수제맥주 업체가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가나다라브루어리(문경 소재)가 유통기한이 경과한 원료를 사용해 ‘북극성 라거’ 등 8개 맥주 제품을 제조한 사실을 적발,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약처가 회수하도록 한 대상 제품은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 맥아를 사용해 2019년 4월 18일부터 2020년 3월 30일 사이에 제조된 ‘북극성 라거’, ‘소나기 헬레스’, ‘오미자 에일’, ‘은하수 스타우트’, ‘문경새재 페일에일’, ‘주흘 바이젠’, ‘점촌 IPA original’, ‘팔팔 IPA’ 8개 제품이다.

제조일자가 2019.04.18.~2020.03.30. 사이의 날짜로 표시된 제품들로, 용량은 355ml, 500ml, 20L이다.

식약처는 해당 주류 제조업체에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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