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전쟁 의료영웅들 헌신에 감사”
  • 김영호기자
“코로나 전쟁 의료영웅들 헌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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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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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32명에 명예군민패 수여
이희진 영덕군수가 13일 오후 4시 삼성인력개발원 영덕연수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32명에게 명예군민패를 수여했다.

이날 명예군민패를 받은 의료진 32명은 그동안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증환자들을 지난달 4일부터 헌신적인 노력으로 치료해 온 인물들로 이희진 군수는 생활치료센터를 직접 찾아 의료진 8명에게 명예군민패를 직접 전달했으며 근무교대 등으로 전달이 어려운 의료진 24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전달했다.

영덕군은 지난달 4일 생활치료센터 개소와 함께 TF팀을 구성해 생활치료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행정력과 지역사회단체 협조, 지속적인 기부 등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확산 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자랑스런 의료진들의 노고에 영덕군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진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군민패를 통해 기념하고 영덕군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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