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유관기관 등 자발적 구입
4500만원 상당 4550㎏ 판매
문경시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귀농인 소득 작물 재배 시범단지 친환경 고품질 ‘문경 땀봉 참미나리’를 전량 판매했다.4500만원 상당 4550㎏ 판매
문경 땀봉 참미나리는 지하 천연 암반수로 수온18℃ 심층지하수를 끌어 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출향인 의료기관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구입에 나서면서 약4550kg(4500만원 상당)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문경 땀봉 참미나리 사업은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중 귀농인 4세대에 소득 작물재배 시범단지로 지난해에 산양면 반곡리 일원에 미나리 재배 하우스 5동을 조성했다. 귀농인 4세대에게 사용 수익허가로 임대했으며 미나리 재배 선도농가가 함께 재배생산수확 등 현장지도를 통해 고품질 미나리를 생산하게 됐다.
특히 당일 수확된 싱싱한 미나리는 시범단지 옆 최근 건립된 구이터(미돈가)와 연계돼 약돌 삼겹살과 함께 바로 구워 먹는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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