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향·아삭한 식감 ‘문경 땀봉 참미나리’ 완판
  • 윤대열기자
진한 향·아삭한 식감 ‘문경 땀봉 참미나리’ 완판
  • 윤대열기자
  • 승인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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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유관기관 등 자발적 구입
4500만원 상당 4550㎏ 판매
고윤환 시장, 김인호시의장이 아삭하고 향긋한 문경 땀봉 참미나리를 수확하고 있다.
문경시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귀농인 소득 작물 재배 시범단지 친환경 고품질 ‘문경 땀봉 참미나리’를 전량 판매했다.

문경 땀봉 참미나리는 지하 천연 암반수로 수온18℃ 심층지하수를 끌어 올려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해 줄기가 부드럽고 향이 진하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출향인 의료기관 농공단지 입주기업 등이 자발적으로 구입에 나서면서 약4550kg(4500만원 상당)이 완판됐다고 밝혔다.

문경 땀봉 참미나리 사업은 점촌지역 랜드마크 조성사업 중 귀농인 4세대에 소득 작물재배 시범단지로 지난해에 산양면 반곡리 일원에 미나리 재배 하우스 5동을 조성했다. 귀농인 4세대에게 사용 수익허가로 임대했으며 미나리 재배 선도농가가 함께 재배생산수확 등 현장지도를 통해 고품질 미나리를 생산하게 됐다.

특히 당일 수확된 싱싱한 미나리는 시범단지 옆 최근 건립된 구이터(미돈가)와 연계돼 약돌 삼겹살과 함께 바로 구워 먹는 새로운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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