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0.04%·0.03% 하락
전세가, 대구 보합 유지·경북은 ↓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대구 아파트 매매가가 7주 연속 하향세를 나타냈다.전세가, 대구 보합 유지·경북은 ↓
16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4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1주차에 비해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0.03% 상승한 가운데 대구와 경북 아파트 매매가는 0.04%, 경북은 0.03% 하락했다.
대구 아파트 매매가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본격적으로 미치기 시작한 지난 3월부터 7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월 1주 -0.03%, 2주 -0.04%, 3주 -0.05%, 4주 -0.06%, 5주 -0.04%, 4월 1주 -0.04%로 하락폭은 유지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떨어지고 있다.
경북은 지난주에 (-0.05%)에 비해 하락폭이 줄었지만 기약 없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파트 전세가의 경우 대구는 전주에 비해 보합(0.00%)을 유지하며 2주 연속 내림세가 꺽였다. 지난주에 보합을 유지한 경북은 0.02%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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