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창단 30주년 엠블럼·캐치프레이즈…'무적 LG, 끝까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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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창단 30주년 엠블럼·캐치프레이즈…'무적 LG, 끝까지 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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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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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창단 30주년을 기념하는 ‘30주년 기념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19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30주년 기념 엠블럼은 ‘시비와 선악을 판단하는 정의로운 신수(神獸)’다.

화재, 재앙 등의 나쁜 기운을 막아주고 행운과 기쁨을 가져다주는 서울을 상징하는 수호자인 ‘해치’를 디자인 모티브로 사용했다.

이는 프로야구 출범부터 연고지 서울을 대표하는 구단으로서 지난 30년간 구단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향후에도 해치와 같은 정의로운 마음가짐을 익혀 행운과 기쁨으로 보답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또 팀 워크를 통해 완성되는 즐거운 열광의 에너지를 전달하자는 의미도 포함됐다.

아울러 ‘무적 LG! 끝까지 TWINS!’라는 30주년 캐치프레이즈는 창단 30주년을 맞아 과거 30년의 신바람 야구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향후 팬들과 선수단, 그리고 구단이 모두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구단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30주년 기념 유니폼은 20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 예약 판매를 실시하고 2020시즌 중에 30주년의 의미를 담은 기념상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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