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거리 준수는 교통사고 예방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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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거리 준수는 교통사고 예방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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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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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의 원인 중 대부분의 운전자가 안전거리와 제한 속도를 지키지 않아 대형 참사로 이어져 고귀한 생명을 잃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무슨 일을 하면서 “빨리빨리” 라는 우리네 습관이 어느 틈엔가 우리 곁에 습관으로 자리 잡혀가고 있다. 이처럼 습관처럼 변해버린 빨리빨리 문화는 우리가 하루빨리 버려야 할 습관이다. 특히, 운전자들에게는 선진 교통문화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조건이다. 이와 함께 자기 자신의 마음에 안성맞춤이 아니라 상대방을 배려하는 습관의 미덕이 있어야 할 것이다. 차량 운전의 경우 이같이 다른 차량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다면 자기 자신을 배려해주는 결과를 가져다 준다.

특히 장거리 운행 시 바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교통법규를 위반하면서 과속주행을 일삼는 것은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운수업체에서는 출발 당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음주감지를 하여 사전에 음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운전자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차량 안전점검, 고장·사고 발생 시 후속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조치가 필수라는 사실을 숙지해야 한다. 운전자들은 자발적인 안전운행 습관, 남을 배려하는 양보운전이 오늘 나를 온종일 기쁘게 할 수 있는 작은 진리이고 교통법규를 잘 지키는 것아 바람직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지름길이라는 생각을 가졌으면 한다. 사랑하는 가족이 곁에 있으며 교통사고는 나 자신이 언제나 잠재적인 교통사고의 피해자로 때론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항상 안전운전이 최우선임을 상기해야 한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인다는 교통문화 캠페인을 늘 되새기며 기쁜 마음으로 하루 동안 핸들을 잡아야 할 것이다. 권기덕 포북署 송라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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