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대비 식품관 위생 관리
롯데백화점 대구점이 식품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대비해 10층 식당가 및 지하 2층 식품관 조리 코너에 대한 집중적인 위생·안전 관리에 들어갔다.
21일 롯데 대구점에 따르면 우선 식품 품질 평가사가 식품매장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식품 위생 교육을 실시하고, 매장 위생 관리 및 상품 유통기한 경과 여부를 살핀다.
또 여름철로 접어드는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양념게장, 훈제 연어가 들어간 샐러드, 초밥, 샌드위치 등 식중독 우려가 높은 7개 품목에 대한 판매를 중지한다.
고승한 롯데백화점 대구점 식품팀장은 “하절기 식품 위생관리 기준 수립을 통한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집중 위생 관리를 통한 식중독 예방이 중요하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품류를 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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