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코랄라, 휴장 79일만에 문 연다
  • 윤대열기자
문경에코랄라, 휴장 79일만에 문 연다
  • 윤대열기자
  • 승인 202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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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재개장… 방역대책 수립
이용객 요금 20% 인하키로
지난해 문경에코랄라 거인의 숲을 찾은 관광객들
문경에코랄라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휴장 79일만에 오는 30일에 재개장 한다.

가은읍에 위치한 문경에코랄라는 지난2월 중순 대구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잠시 문을 닫았다.

에코랄라 관계자에 따르면 개장에 앞서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감염자 확산에 대비하여 철저한 예방활동과 사회적 거리주기를 실시하며 대인 소독기 설치 온도 측정 개인 세정제 비치 정기 소독작업 탑승객 거리 두기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개장 막바지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관광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이용요금을 약 20% 인하 운영하며 기존 대인 1만7000원→1만4000원, 청소년 1만5000원→1만2000원, 어린이 1만3000원→1만원, 경로(65세 이상)8500원→6000원이다.

문경시민과 오후4시 이후 입장객은 50% 우대요금을 인근 관광지 이용고객도20% 우대 요금 혜택을 받는다.

윤두현 대표는 “향후 문경에코랄라는 세계인형축제 야간개장 가정의 달 이벤트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해 최고의 영상 콘텐츠 테마파크로서 체험 교육의 장과 가족나들이 명소로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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