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박결·김지현·장하나 등 11명, KLPGA '홍보모델' 선정
  • 뉴스1
최혜진·박결·김지현·장하나 등 11명, KLPGA '홍보모델' 선정
  • 뉴스1
  • 승인 2020.04.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1
김지현, 최혜진, 박결, 장하나 등이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뽑은 ‘2020년 제12대 KLPGA 홍보모델’로 이름을 올렸다.

KLPGA는 12대 KLPGA 홍보모델로 김지현, 박결, 박민지, 박현경, 이가영, 이다연, 임희정, 장하나, 조아연, 최혜진 등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KLPGA 홍보모델은 ‘2020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가진 선수 85명(해외진출자 및 은퇴 선수 제외) 중 온라인 투표를 바탕으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 3월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1만1000여 개의 표가 집계돼 역대 최다 투표수 기록을 세웠고, 이후 최근 열린 이사회를 통해 2020시즌 KLPGA를 대표할 홍보모델 선정이 확정됐다.

KLPGA 홍보모델로 가장 먼저 선정된 선수는 KLPGA 역대 두 번째로 ‘전 관왕’이라는 타이틀을 차지한 최혜진이다.

지난 대상시상식에서 상금왕을 포함해 총 여섯 개의 왕관을 쓴 최혜진은 홍보모델 선정 기준 중 ‘전년도 상금왕 자동 선정’에 부합해 가장 먼저 KLPGA 홍보모델 2년 연속 활동을 알렸다.

최혜진은 “입회하기 전부터 KLPGA 캘린더에 실린 홍보모델 사진들과 공식 SNS를 통해서 KLPGA 홍보모델에 대해 알고 있었다”면서 “2년 연속 KLPGA를 대표하는 홍보모델로 선정되어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협회와 골프팬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혜진과 더불어 박결, 김지현 그리고 이다연이 작년에 이어 다시 한 번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이로써 박결은 5년 연속, 김지현은 4년 연속 KLPGA 홍보모델이 됐다. 또 이다연은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Golf’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2년 연속 KLPGA 홍보모델로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처음으로 홍보모델이 된 조아연은 “KLPGA 홍보모델이라는 타이틀은 아무나 달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 의미가 더 깊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 KLPGA 제작물에 내가 나올 생각에 벌써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7년 이후 계속 KLPGA 홍보모델과 함께해온 KLPGA 캐릭터 ‘케이’ 역시 올해도 홍보 활동에 임할 예정이다.

KLPGA는 홍보모델 11인과 함께 각종 대회 이벤트 참여를 비롯해 주최 및 주관 행사 참여, 개인 영상 촬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팬들에게 더 친밀하게 다가서는 것을 목표 삼고 있다.

올해부터 KLPGA는 홍보모델들에게 KLPGA 홍보모델 키트, 스튜디오 화보 촬영 및 기념 액자,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등 기존보다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