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소방서, 연기·미로 체험 에어바운스 운영
  • 여홍동기자
고령소방서, 연기·미로 체험 에어바운스 운영
  • 여홍동기자
  • 승인 2020.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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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는 지난 24일 화재발생시 연기로 인한 인명사고가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연기·미로체험 시설(에어바운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에어바운스는 화재발생시 건물내에서 밖으로 피난하는 요령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설로서, 반복적인 피난체험을 통해 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피로 인명피해를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기의 경우 인체에 해가 없는 연기(수용성 제연액)를 사용하며, 실제 화재와 같은 상황을 연출한다.

이번 시설은 이동용으로 제작돼 설치 및 철수가 용이한 점을 활용해 각종 대내외 행사는 물론 어린이 등을 비롯한 소방안전 교육에 적극 사용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유독성 연기 등으로 인해 대피를 하지 못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며 “어린이나 주민 등을 대상으로 연기발생 상황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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