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가치 인정받다
  • 이정호기자
‘산소카페 청송군’ 브랜드 가치 인정받다
  • 이정호기자
  • 승인 2020.0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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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연속 선정 ‘청송사과’와
한국 대표브랜드 동시 수상
힐링 휴양명소 이미지 구축
청송군 현동면 도평리 용수로를 이용한 산소카페 청송군 조형물.
제15회 청송사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개막전에서 청송사과를 홍보하고 있다.
산소카페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 전경.
윤경희 청송군수가 청송사과 홍보메시지를전달하고 있다.

청송군이 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문 대상을, ‘청송사과’는 사과브랜드 부문 8년 연속 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imbc, 환경닷컴이 주최하고 동아일보,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제15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전국 소비자들의 직접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 브랜드를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8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는 온라인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와 대표브랜드 선정위원회의 인증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8년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갱신하여 대한민국 최고라는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도시브랜드 부문에서 처음 대상을 수상한 ‘산소카페 청송군’은 맑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입체적인 구상을 윤경희 청송군수 취임이후 줄곧 대 내외적으로 청송을 가장 잘 표현한 도시브랜드 이미지 개발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마케팅활동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차지해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산소카페 청송군’이 도시브랜드 부분에서 첫 대상을 수상하게 된것은 윤경희 청송군수와 공직자들이 함께 구상하고 실천으로 ‘산소같은 맑고 깨끗한 청정지역,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가장 잘 청송과 어울린다는 결론으로 지난해 6월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탄생시켰다.

이러한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청송군에서는 농업·관광·복지·정주환경 개선등 군정 모든 분야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정책을 펼쳐 널리 알리고 있으며 무분별한 자연을 파괴하는 현대사회에 경종을 울리고 자연의 가치에 대해 다시금 생각을 하게하는 큰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지난해 제15회 청송사과 축제가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생산된 ‘황금사과’라는 스토리를 덧 입혀 짜임새 있고 특화된 축제를 개최 관광객 50만이라는 경이적인 축제로 성장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산소카페 청송군’ 도시브랜드가 주는 가치, 브랜드가 가지는 힘은 실로 크다.

8년 연속으로 사과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청송사과’는 전국 최고의 명성을 자랑할 만큼 청송지역이 사과 생산 최적지는 물론 지리적·기후적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공장이 없는 청정지역으로서 해발 250m 이상의 산간지형에 일조량이 많고 일교차가 커서 당도가 높으며 과육이 단단하여 저장성이 뛰어나 맛과 품질에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있다.

‘청송사과’는 이밖에도 농림부 주최 농식품 파위브랜드 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포함해 각종 품평회에서 최고의 사과로 인정 받아왔다.

현재 3800여 농가가 사과를 재배하는 청송군은 재배면적 3424㏊에 연간 6만여t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재배 면적(3만2954㏊)과 생산량의 1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전국 최대 사고 주산지이다.

윤경희 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시상에서 2개의 대상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면서 “청송군은 청정·힐링 휴양명소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확고하게 구축해 나가는 한편,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사과로 명성을 굳힌 청송사과의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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