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최근 마스크 8만6000매(8600만원 상당)를 구입해 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인 2매씩 읍·면사무소를 통해 일괄 배부했다.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한 배부는 지난 2월 27일 보건용 마스크 17만 2000매(1인당 4매)에 이어 2번째이다.
군이 이밖에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취학 아동 등 취약계층과 미취학아동, 임산부 등에 총 39만856매를 배부했다.
이승율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일째 발생하지 않는 등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공직자와 함께 코로나19 종식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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