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사업보고·상담운영 방안 등
온라인 화상회의 통해 안내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년 한자리에 모여 개최했던 멘토지원단 발대식을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멘토지원단 각자의 집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실시했다.사업보고·상담운영 방안 등
온라인 화상회의 통해 안내
지난 달 28일 개최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온라인 회의는 올해 △멘토지원단 주요사업 보고 △멘티청소년 1대 1 결연안내 △비대면 상담실시와 향후 상담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멘토지원단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1대 1 결연 후 정서지원, 문화활동, 체험 등 다양한 지원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작 시기가 지연됐으나,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들이 더 만족할 수 있도록 상담꾸러미, 놀이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온라인 회의에 참석한 한 멘토지원단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보지 못했다가 이렇게 화상회의로 나마 서로 접하게돼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화상회의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사례회의를 진행해 멘토지원단과 청소년 상담개입에 대한 업무 협조를 시작했다”며 “취약계층 청소년 사례발굴과 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을 모색해 청소년 보호 및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화, 사이버, 온라인 심리검사, 찾아가는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멘토지원단과 관련된 문의는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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