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1가구에 26억5400만원… 전체 대상 가구의 25.3%
‘신용카드 포인트·성주사랑상품권’ 신속 지급도 총력
‘신용카드 포인트·성주사랑상품권’ 신속 지급도 총력
성주군은 지난4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긴급재난지원금 131억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긴급 편성해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등 긴급 지원이 필요한 5751가구에 대해 26억5400만원을 우선 현금으로 지급 완료했다.
성주군내 현금을 받는 가구는 전체 지원대상 가구(2만2729가구)의 25.3%에 해당되며,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현금 수급 대상자는 기존 등록된 계좌를 통해 현금 수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성주군은 추후 지급되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성주사랑상품권의 신속하게 지급토록 하기 위해 전담 TF로 구성된 본청 실과소, 읍면 전담요원들의 대상으로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6~7일 리별 담당책임제를 통해 개별 방문 및 전화 상담 등을 통해 카드 포인트 충전 안내 및 신청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병환 군수는 “현금 지급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선 지원하였으며, 신용(체크)카드 및 성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는 정부 재난지원금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최대한 신속 지급토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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