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시민 환경정화활동과 연계 추진
김천시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활동을 지난 3월 봄맞이 농촌주변 환경 정비에 이어 연장 운영한다.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은 11일부터 실시하는 범시민 환경정화활동과 연계하여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영농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수거기간동안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방법, 수거보상제도, 불법소각 금지 등에 대해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마을안길 및 경작지 등에 방치된 폐비닐, 빈농약용기, 불법소각 잔재물 등을 집중 수거해 재활용 가능한 영농폐기물은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하고 잔재물에 대해서는 매립장 반입을 한시적으로 허용, 추후에는 처리비용을 정상 징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보온덮개, 반사필름 등이 제때 처리되지 않고 농촌주변에 적치되고 있는 실정이나, 이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품목으로 농가에서 비용을 부담해 대형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며 처리방법은 동지역은 자원순환과로, 읍·면지역은 해당 읍·면사무소로 접수 처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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