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약 개정 등 7개 안건 처리
구미 전국체전 성공 총력 결의
구미 전국체전 성공 총력 결의
경상북도체육회는는 지난 6일 군위 소재 백송스파비스 파인홀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2020년 경북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 이후 김하영 민선체육회장 취임한 후 새로이 구성된 신임 임원으로 열린 첫 이사회다.
이사회에서는 △규약개정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개정 △각종 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제정 △각종위원회 구성 △종목단체 특별감사를 위한 감사반 편성 건 △경북도청 및 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숙소 전세권 설정 및 해지의 건 △(가칭)스포츠산업추진위원단 구성 등 7개의 안건을 심의·의결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원을 대상으로 자가 문진표 작성은 물론 개개인별 발열체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해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김하영 회장은 “체육회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임기동안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고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이해 시대요구에 부응하는 경북체육이 될 수 있도록 임원들이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하면서 “금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북체육인의 역량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체육회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시설이 개방하지 않아 회의장소를 섭외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백송스파비스에서 회의를 개최할 수 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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