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정준원, 미성년자 음주·흡연 의혹…소속사 "관리 미흡 사과"
  • 뉴스1
'부부의 세계' 정준원, 미성년자 음주·흡연 의혹…소속사 "관리 미흡 사과"
  • 뉴스1
  • 승인 2020.0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우 정준원이 25일 오전 서울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그래, 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출연 중인 배우 정준원이 술 및 담배 사진으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정준원군의 게시물 관련, 먼저 배우를 매니지먼트 하는 가운데 소속 배우의 관리에 미흡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내부적으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으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상황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며 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 당사는 소속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하여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부의 세계‘ 해강이 페이스북’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2004년생인 정준원이 친구들과 술, 담배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겨 파장을 일으켰다.

한편 정준원은 2004년생으로, 현재 ‘부부의 세계’에서 차해강 역할로 출연 중이다. 2011년 드라마 ‘시티헌터’의 아역배우로 데뷔해 ‘구해줘’ ‘저글러스’, 영화 ‘변호인’ ‘7년의 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