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다문초 긴급돌봄
‘다그린’ 스쿨팜 운영
‘다그린’ 스쿨팜 운영
경산 다문초등학교 교직원들은 최근 긴급돌봄 학생(13명)과 유치원생(4명)들과 함께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학교 텃밭 가꾸기를 실시했다.
교사들과 긴급돌봄 학생들은 방울토마토, 오이, 고추, 가지, 고구마, 상추 등 다양한 작물을 학년별로 나눠 심으면서 식물의 특성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부터 이어온 녹색성장동아리 ‘다그린(다문 Green)’ 스쿨팜 운영은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한 채소를 직접 심고 가꾸는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농부들의 고마움과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있다.
2학년 김예슬 학생은 “지난해에도 심었는데 올해도 심어 보니 훨씬 쉽게 심을 수 있었고 재미도 있다”면서 “빨리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맛보고 싶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