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안전 최우선 고려”
영덕군은 12일 매년 여름철 대표 축제로 개최해 오던 황금은어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전면 취소됐다고 밝혔다.
영덕황금은어축제는 영덕군 군어(郡魚)로 지정된 영덕황금은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던 행사로 올해는 7월 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축제추진위원, 사회단체장 등 축제 관계자들이 심도있는 회의 끝에 전격 취소가 결정됐다.
이번 2020 영덕황금은어축제 취소 결정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 회생의 시급성에 따른 결정으로 축제예산 2억원은 지역경제 회복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이뤄지는 상황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군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영덕황금은어축제는 영덕군 군어(郡魚)로 지정된 영덕황금은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매년 개최해 오던 행사로 올해는 7월 말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축제추진위원, 사회단체장 등 축제 관계자들이 심도있는 회의 끝에 전격 취소가 결정됐다.
이번 2020 영덕황금은어축제 취소 결정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지역 경제 회생의 시급성에 따른 결정으로 축제예산 2억원은 지역경제 회복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희진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심할 단계가 아니며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이뤄지는 상황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찬 준비로 군민과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해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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