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분야에 6억 투입
사업비·임차료 등 지원 나서
대구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분야 지원에 나섰다.사업비·임차료 등 지원 나서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 사회적경제 분야에 총 6억원을 투입,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사업비 및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관광, 교육, 문화예술, 제조, 먹거리 등 5개 업종에 대한 특화사업 지원을 펼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체국 쇼핑몰 입점, 온라인 시장 진출, 맞춤형 긴급 프로모션 지원 등도 벌인다.
지역 70여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고 3개월까지 사업장 및 고가의 장비 임차료 등 지원도 병행한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하루빨리 경영 안정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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