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원자력발전소와 동해안 산업단지의 유해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일원에 ‘동해안 119특수구조단’ 건립을 추진 중이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기계면 일원 8만 8040㎡에 예산 2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636㎡의 업무시설과 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 유해화학 훈련장 등 4개동 규모로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동해안에는 우리나라 전체 원자력발전소 중 절반가량이 위치하고, 철강 등 중공업뿐만 아니라 유화화학물질 취급업체도 상당수 밀집해 있어 안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속한 119특수구조단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2014년 건립이 결정된 이후 소방헬기 소음발생에 따른 민원제기 및 토지, 분묘 등 보상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부지확보가 늦어졌으나 문제가 된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해결 작년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기계면 일원 8만 8040㎡에 예산 28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636㎡의 업무시설과 항공구조구급대, 인명구조견센터, 유해화학 훈련장 등 4개동 규모로 2021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지난 13일 동해안119특수구조단 건립사업 신축 부지를 방문해 현장확인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에게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동해안에는 우리나라 전체 원자력발전소 중 절반가량이 위치하고, 철강 등 중공업뿐만 아니라 유화화학물질 취급업체도 상당수 밀집해 있어 안전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속한 119특수구조단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동해안 119특수구조단은 2014년 건립이 결정된 이후 소방헬기 소음발생에 따른 민원제기 및 토지, 분묘 등 보상협의가 원활하지 않아 부지확보가 늦어졌으나 문제가 된 사항들이 순차적으로 해결 작년부터 부지조성 공사를 시작해 올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