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구성 시도에 전방위 압박
“20대 국회 실패 반복 않으려면
국민과 약속 지키는 일 최우선”
“20대 국회 실패 반복 않으려면
국민과 약속 지키는 일 최우선”
더불어민주당은 14일 미래통합당의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독자 교섭단체 구성 시도에 대해 “국회법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하겠다”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20대 국회의 실패와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정치권에 가장 먼저 할 일은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꼼수 교섭단체 구성은 국민의 표심을 왜곡하고 총선의 민의를 부정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조 의장은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한 몸이라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상식”이라며 “그런데도 다른 몸이라고 독자노선을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의 눈높이를 외면한 억지고, 편협한 당리당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끝내 정도를 거부하면 우리는 국회법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원내선임부대표도 “대한민국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연일 제기되는 미래한국당의 꼼수, 국회 개원을 볼모로 한 발목잡기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꼼수교섭단체에 대해선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꼼수와 반칙 등 자잘한 정치공학적 이익의 유혹을 부디 뿌리치길 바란다”며 “21대 국회, 일하는 국회에 함께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앞서 미래한국당의 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에 대해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쌍두뱀”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특단의 대책을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20대 국회의 실패와 과오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정치권에 가장 먼저 할 일은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꼼수 교섭단체 구성은 국민의 표심을 왜곡하고 총선의 민의를 부정하는 행동”이라고 했다. 조 의장은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한 몸이라는 것은 온 국민이 다 아는 상식”이라며 “그런데도 다른 몸이라고 독자노선을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국민의 눈높이를 외면한 억지고, 편협한 당리당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이 끝내 정도를 거부하면 우리는 국회법 등 관련 절차에 따라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재수 원내선임부대표도 “대한민국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매우 엄중한 시기”라며 “연일 제기되는 미래한국당의 꼼수, 국회 개원을 볼모로 한 발목잡기에 대해선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꼼수교섭단체에 대해선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꼼수와 반칙 등 자잘한 정치공학적 이익의 유혹을 부디 뿌리치길 바란다”며 “21대 국회, 일하는 국회에 함께 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앞서 미래한국당의 교섭단체 구성 가능성에 대해 “협상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2일 “쌍두뱀”이라는 표현을 쓰면서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 특단의 대책을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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