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 공사장 중 연면적 3000㎡ 이상 13개소, 일반감리대상의 10% 이상인 5개소에 대해 10명의 점검반이 참여해 해당 대상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기술자 및 공사감리자 근무실태 확인 △임시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점검 △용접·용단작업 등 화기 취급 시 화재안전조치 이행여부 점검 △공사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임시소방시설 매뉴얼·안내문 배부 등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물질이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업공정별 화재감시자를 배치하는 등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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