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성과관리·기록자산화 용역 착수보고회
지역 변화과정 수집·주민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포항시의 성과관리 및 기록자산화 용역 착수로 본격적인 시동에 들어갔다.지역 변화과정 수집·주민 생활사 아카이브 구축
포항시는 14일 2018년 경제기반형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본격적인 시행에 맞춰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과관리 및 기록자산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사업 수행계획과 일정을 확정했다.
이 용역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특성에 맞는 모니터링 및 성과관리 지표 개발을 통해 활성화 계획이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여건 변화(정책 및 재원조달 변화, 지역갈등 등)를 지역 특성에 맞게 해석하고, 이를 환류해 사업추진 시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하고 사업성과 및 실적을 관리해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성과관리와 함께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의 변화된 모습을 텍스트, 이미지, 구술채록, 영상을 통해 수집하고 주민들의 생활사 등 사회문화적 변화과정을 기록하는 아카이브도 구축한다.
김현구 포항시 도시재생과장은 “성과관리 및 기록자산화사업은 체계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중요한 업무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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