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생명 구한 경산소방서 영웅들
  • 추교원기자
소중한 생명 구한 경산소방서 영웅들
  • 추교원기자
  • 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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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브레인·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져
경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영광의 주인공들이 인증서와 배지 수여식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산소방서는 18일 소방서에서 구급현장에서 귀중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1분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환자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에게 주는 상이다.

브레인세이버와 트라우마세이버는 2019년 신설돼 뇌졸중환자와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주는 영광의 상이다.

하트세이버 영광의 주인공들은 지난 1월 31일 경산의 한 찜질방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소생시킨 소방교 김성배, 소방교 김보람, 소방사 이지형 대원과 2월 3일 테니스 운동 중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남성을 소생시킨 소방교 강정현, 소방교 김동규, 소방교 이영걸, 소방사 김유정, 소방사 박지영, 소방사 김대원 대원이다.

뇌졸중환자의 초기 발견을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브레인세이버 영광의 주인공들은 2월 13일 편마비증세가 있다는 신고를 한 40대 남성을 신속하게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한 소방교 김교홍, 소방사 이준석, 소방사 김대훈 대원이다.

마지막으로 트라우마세이버 영광의 주인공들은 지난해 7월 19일 자동차운전학원에서 운전 강습 중 차량에 깔려 중증외상의 처치가 필요한 환자를 정확한 응급처치를 통해 치료가능한 병원으로 이송해 후유증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기여한 소방위 임명옥, 소방교 이모세, 소방사 이지형 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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